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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테고리: 우리나라뉴스]
물가 2.2% 상승에 정부 총력 대응…배추·한우 할인부터 바가지요금 단속까지
정부가 최근 오름세를 보이는 물가 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공급 확대, 휴가철 물가 점검, 원가 절감 제도 개선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습니다.
📌 주요 정책 요약
분야 | 주요 내용 | 예산/시행 |
---|---|---|
농산물 공급 | 여름배추 3.6만 톤, 사과·배 가용물량 확대 | 추석 전 전량 방출 |
축산 할인 | 한우 최대 50%, 수입 소고기 40% 할인 | 7~8월 집중 |
김 산업 | 신규 양식장 2,700ha 개발, 생산 36%↑ | 2025년산 기준 |
휴가철 대응 | 숙박·먹거리 바가지요금 단속 | 7.1~8.31 |
가공식품 개선 | QR코드 표시 확대, 할당관세 우선 배정 | 3분기 법령 개정 |
여름물가 잡는다! 배추·과일·소고기 공급 확대
정부는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.2%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자,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민생물가 대응에 나섰습니다. 특히 여름배추 3만 6천 톤 방출과 사과 1.2만 톤, 배 4천 톤 비축을 확대하며, 감자 가격 급등에 대비해 가을감자 1천 톤 계약재배도 추진됩니다.
고기값은 할인, 김 생산은 확대
한우는 최대 50% 할인, 수입 소고기는 냉장구이류 중심으로 40% 할인행사를 유통업체와 협력해 7월 중 시행합니다. 김의 경우 2024년 10월 ‘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’에 따라 신규 양식장 2,700ha 개발로 2025년산 생산량이 전년 대비 36.1% 증가할 예정입니다.
QR코드로 원재료 확인, 바가지요금은 집중 점검
가공식품의 경우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할당관세 배정기준을 개선하고, 일부 품목은 QR코드로 원재료·품목보고번호를 제공할 수 있게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. 휴가철(7.1~8.31)은 피서지 숙박·먹거리 가격을 집중 점검하며,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및 공정위 신고로 이어질 예정입니다.
기후변화·재해에도 대비
폭염·폭우 등으로 인한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, 실제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 및 보험금 지급 등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습니다.
💡 시사점: 국민 체감형 물가 대책
단순한 통계 수치가 아니라, 장바구니 물가와 휴가철 생활물가 등 체감형 대책이 중심이라는 점에서, 이번 조치는 실질적인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출처: 대한민국 정책브리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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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여름철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3.6만 톤 공급, 한우 50% 할인, 김 생산 36% 확대 등 다방면 대응 추진 중입니다. 숙박·식품 바가지요금 단속과 QR코드 정보표시제도도 함께 시행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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